DX플랫폼·DX영역확장·DX기술선도 등 3개 테마 전시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전시관을 열고 '디지코 KT'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로, 전시관은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 선박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용된 고래 모티브를 차용해 마련됐다. KT는 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 전시 공간인 '인더스트리 시티'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세 가지 테마를 선보인다. DX 플랫폼에서는 인공지능(AI) 연구 포털인 '지니랩스'와 AI 반도체 개발을 협력 중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플랫폼,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하고, 금융(BC카드)과 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DX 기술선도 영역에서는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 로봇 실물을 공개하고 방역 로봇을 전
“사내에서 먼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자동화를 추진 중이며,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 KT가 소프트웨어(SW) 로봇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로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KT가 지난해 ‘워크 이노베이션(Work Innovation)’이란 이름으로 진행한 업무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연간 약 9만시간 이상 단축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약 103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구를 적극 도입해, 임직원들의 단순반복적 전산업무를 자동화하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수행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크게 줄였다. 대화형 로봇 기반 인사업무(HR) 모바일 신청 도구 ‘마비서’는 휴가, 출장, 의료비·경조금 신청, 재택근무 신청, 연말정산 등 복무·복지서비스 업무의 90%를 구현하도록 개선됐다. 특히 2021년에는 인사복지 기능을 대폭 확대해 증명서 발급, 육아휴직, 단체보험, 연장근로 등의 업무도 제공했다. 직원들의 서비스 이용률은 지난해 46%까지 큰 폭으로 늘었으며, HR
KT가 3년 만에 참여한 MWC 2022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을 중심으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선보였다. KT가 2월 28~3월 3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계속된 MWC 2022에서 전시관을 열어 AI, 로봇을 중심으로 DX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도 MWC 2022 현장을 찾아 글로벌 리더들을 만나 ICT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디지코 KT로 변화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구현모 대표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현장을 찾은 기자들과 만나 디지코 KT가 추진하는 디지틸혁신은 결국 각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구현모 대표는 “앞으로 계속 운동장을 넓혀 AI·DX,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디지코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현모 대표는 MWC를 개최하는 GSMA에 국내 유일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 중인데 MWC 기간에 열린 GSMA 이사회에 참여해 글로벌 ICT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들과 함께 구글, 넷플